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은 재임 실패, 임성빈 총장은재임 성공

장신대이사회, 다른 교수들의 기본권 박탈

편집인 | 입력 : 2020/05/10 [09:58] | 조회수: 242

 

 

 

한일장신대 구춘서 교수는 이사회의 7:7로 재신임에 실패했고, 임성빈총장은 이사들의 8:5로 재신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임총장은 105회 총대들의 최종결의를 남겨놓고 있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전망이다.

 

동성애 대책위원이었던 한 목사는 이사들의 결의는 존중하나 임성빈총장은 동성애를 방지하는데 처음부터 소극적이었고 방임을 하였기 때문에 105회 총대들의 결의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임성빈총징의 재신임 투표를 놓고 한 전직 총회장은  22대 총장을 선출하는데 "다른 교수들에게 총장에 출마조차하지 못하도록 피선거권을 박탈하고 21대 총장을 다시 임명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했다. 

 

장신대 정관 39조는 "학교의 장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총회의 인준을 얻어 이사장이 임용하되 그 임기는 4년으로 하여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고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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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운 총장도 15, 16대 연이어서 재신임되어 총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므로 임성빈총장도 21대, 22대 총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이사회의 고유권한이지만 이사회가 총장선거를 위한 공고를 하지않아 다른 교수들의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반민주적 이고 반장로교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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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게 피선거권조차를 박탈하고 전임자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과 장로교정신에 벗어나는 것이다. 적어도 장신대 총장선출이라면 공모를 통한 선출이 되어야 한다. 장신대이사들은 다른 교수들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있는 것이다.  

 

교단헌법은 재판이외의 방법으로 피선거권을 제한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다.

 

제74조 노회원의 자격 [개정 2012.11.16]
1. 위임목사, 담임목사, 부목사, 전도목사, 기관목사, 선교목사, 선교 동역자는 회원권이 있다. 재판(책벌) 외의 방법으로는 회원권(결의권, 선거권, 피선거권)을 제한하지 못한다.
  
 
제88조 [총회결의와 총회장의 행정처분의 효력] [개정 2012.9.20]
5. 제2항 내지 제4항의 경고나 제재방법 이외에 총회장은 총회 임원회의 결의를 거쳐 그 치리회에 다음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① 총회가 집행 또는 주선하는 예산의 집행이나 수혜를 정지하는 처분
② 그 치리회에서 총회에 파송하는 총대의 전부 또는 일부에게 각 상임 부·위원회, 정기위원회의 임원, 산하기관의 이사·감사의 임직을 배제하는 처분. 단, 부총회장의 선거권·피선거권, 총회 본회의의 출석, 발언, 표결권 기타 기본권을 제한하지 못한다.

 

그런데다가 임성빈총장은 서정운총장과 달리 논란이 많이 있다. 장신대 정관시행세칙 8조 4항에 의하면 "동성애지및 동성애 지지를 옹호하는 사람은 교원및 일반직원으로 임명하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이를 실행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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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헌법 시행세칙 26조도  "동성애자 및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자는 교회의 직원 및 신학대학교 교수, 교직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장 정치(헌법시행규정)
제26조 [직원 선택] [개정 2012.9.20, 2017.9.21, 2018.9.13]
12. 동성애자 및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자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며 동성애자 및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자는 교회의 직원 및 신학대학교 교수, 교직원이 될 수 없다. [신설 개정 2017.9.21]

 

손은실 교수건

 

함해노회에서는  장신대 동성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헌의한 바도 있을 정도로 장신대는 동성애 문제에 있어서 자유스럽지 못했다. 헌의는 "S교수(손은실교수)가 채플시간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설교를 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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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에서도 하자가 있다고 판단,  손교수의 설교를 삭제한 바 있다. 

 

http://www.puts.ac.kr/www/sub/story/sub.asp?m1=5&m2=1&m3=1

 

▲     ©基督公報

 

손교수는 천주교 교황의 말을 예로 들면서 동성애자옹호를 한 설교를 하였다.

 

2013년 교황 프란체스코가 치빌카 카톨리카라는 이탈리아의 유서깊은 잡지 편집장에게 한 말은 그가 이 유사한 문제를 다룰 때에 오늘 본문에서 본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에서 우러난 지혜의 본문을 잘 배웠음을 보여 줍니다. 프렌체스코 로마 주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모든 길에서 선포해야 합니다." 복음을 설교하고 설교를 통해 모든 병과 상처를 보살펴야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회에서 상처입는 자들인 동성애자들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교회에서 정죄를 받는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교회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 아닙니다 리오데자네이루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말했습니다.  만약 어떤 동성애자가 선한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찾는다면 나는 그를 판단하기 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제게 매우 도발적으로 제가 동성애를 인정하는가 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다른 질문으로 대답했습니다.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동성애자를 볼 때 그의 존재를 사랑으로 인정하실까요? 아니면 그를 정죄하시면서 밀쳐내실까요? 언제나 사람을 보아야 하는가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은 사람들과 동행하십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그들이 조건에서 부터 동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비를 가지고 동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일어나면 성령은 가장 정의로운 것을 말하도록 영감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장신 가족 여러분,  동성애라는 성적 지향성 때문에 고통받는 형제 자매에게 오늘 우리는 복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 소개한 스위스 신부는 이렇게 말합니다. 동행하십시요 동행하십시요. 동행하십시요. 특히 판단하지 마십시오(죄를 죄라고 말하면 안된다는 전형적인 이중잣대 논리).

 

누구도 하나님 마음에서 배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장신 가족 여러분 여러분 곁에 있는 아픔을 가진 자매와 형제를 향해서 주님의 보혈로 값 주고 사신 귀한 생명 사랑 가치를 보십시오. 무엇보다 먼저 주님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자매와 형제 아품과 고통에 대해서 깊은 공감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모든 공감과 사랑의 원천이 주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시로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의 선배 목사님이시며 청각 장애를 가진 시인 서덕석 목사님의 시입니다.

 

이에 대해 임성빈총장은 손교수의 설교만 삭제하였고 보직은 계속 인정하였다.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손교수는 여전히 장신대 역사신학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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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정관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직할하에서 신학과 기독교교육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실제를 교수연구하여 교역자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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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의 교수임용이나 교육은 총회의 직할을 넘어서고 있다. 임성빈총장은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사람은 교원및 일반직원으로 임명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이를 정면 위배하고 손교수의 문제를 인사위원회에서 다루지 않고 방치한 것은 총장으로서 정관의 목적의 범위를 넘어서고 있고, 장로교신학대학교가 학훈으로하고 있는 '경건과 학문'의 범위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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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설립목적에도 벗어난다.

 

"본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직할하에서 성경적 신학에 기초하고 장로회 신조의 헌법에 기준하여 교회의 지도자와 교역자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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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임총장은 장신대 정관의 목적, 학훈, 장신대 설립목적에 벗어난 행동을 하였다. 장신대 이사회는 스스로 법을 위반하고, 법을 위반한 총장을 재임시켰던 것이다. 이는 이사회가 법보다 다수의 결의를 존중하기 때문이다.

 

일단 손교수가 교단헌법과 장신대 정관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임성빈총장은 적어도 인사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교원인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손교수의 문제를 다루어야 했다. 손교수는 이미 총회에서도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장신대 정관 49조는 총장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해서 인사위원회를 조직하여 다루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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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성빈총장은 직무를 유기하여 총회의 직할을 넘어서고, 장신대 정관시행규칙을 위반하고, 총회의 시행규칙을 위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총회의 결정도 위배했다.

 

명성교회사건

 

2019년 11월에 총회장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장신대가 "총회결의에 전적으로 반대되는 모임을 주관하거나 장소를 제공함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귀교회의 총장과 관련교수들에게 있음을 주지하고 총회결의를 존중하여 자제하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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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의 공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신대 총장은 집회 장소를 빌려주어 교수들이 주관하는집회를 강행하도록 했다. 임희국교수는 강연까지 하여 총회임원회의 결의를 준수하지 않았다.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장신대 교수모임'은  2019.11.26. 오후 7시 집회를 주관한 바 있다. 임총장이 사살상 방임을 한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수들은 총회결정에 항명한 것으로 권징 감이다. 맨 앞에는 김운용교수도 앉아있었다.

 

 

 

이처럼 장신대 출신 이사들이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이 된 이사회에서 교단의 헌법(시행규칙), 장신대 정관(시행규칙), 총회임원회의 결정을 위배한 사람을 총장으로 재임용 요청한 것에 대해 105회 총대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장신대는 SKY 출신은 물론이고, 서울권 소속 대학출신자들도 거의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실력면에서 하향 조정되고 있고 비율도 약 1.2대 1정도 될 정도로 갈수록 지원자가 대폭 줄어들고 있다.

 

결론과 법적 평가

 

결론적으로 장신대이사들은 다른 교수들에게도 피선거권을 박탈하지 말아야 했다. 중임은 할 수 있지만 선거공고를 통하여 다른 교수들도 총장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했다.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은 교단헌법의 정신에 벗어난다.  

 

그리고 장신대 이사들은 임총장이 교단헌법을 위배한 명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임용한 것은 교단헌법을 조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성애 지지 내지는 옹호 교수를 방조한 임성빈총장이 재임되기 위해서는  1) 교단헌법 정면 위배, 2) 학교정관 위배, 3) 총회임원회 요청 위배 등을 극복하기 위한 분명한 명분이 있어야 할 것이다. 현재 임성빈 총장은 교단헌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권징사유 중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장신대 이사회는 직무를 유기한 총장에 대해서 재임용을 청원했다.

 

제3조 [권징의 사유가 되는 죄과]
교인,직원, 각 치리회와 총회 산하기관 및 단체의 이사와 감사가 다음 중 하나 이상의 죄과(罪過)를 범한 때에는 재판에 의한 권징절차를 거쳐 책벌한다. [개정 2019.12.19.] 
 

1. 성경상의 계명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  

2. 총회헌법 또는 제 규정(이하 헌법 또는 규정이라 한다.)에 정해진 중대한 의무위반행위 
3. 예배를 방해한 행위 

4. 이단적 행위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행위 

5.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교인 또는 직원의 명예를 훼손시킨 행위 

6. 직권을 남용하거나 직무를 유기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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